잭 스나이더 감독의 새벽의 저주 후기 – 아미 오브 더 데드 보기 전에

잭 스나이더 감독이 처음으로 감독으로 제작한 좀비 영화 새벽의 저주를 이제야 보았습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을 처음 알게 된 것인 영화 300 이였는데, 이런 좀비 영화를 제작했던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컷으로 다시한번 조명을 받고 있는 잭 스나이더 감독의 다음 영화가 5월에 넷플릭에서 배포가 된다고 합니다.
“아미 오브 더 데드”라는 좀비 영화로, 이 영화가 바로 새벽의 저주 후속이라고 합니다.
뒤늦게야 이 사실을 알게 되어 결국 넷플릭스에서 새벽의 저주를 보았습니다.

영화 새벽의 저주는

2004년에 제작된 좀비 영화로 그렇게까지 재미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킹덤이나 반도와 같은 국산 좀비(?) 때문에 눈 높이가 올라간 것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아무래도 지금의 좀비 영화보다는 규모가 작은 영화이기도 하고 제작년도가 2000년 초반이다 보니 좀 오래된 영화 느낌도 납니다.

그런데 이 새벽의 저주를 보면서 “어 저 장면은 영화 어디서 나온거 같은데?”라는 생각이 드는 장면이 제법 있습니다. 영화 새벽의 저주는 후에 제작되는 좀비 영화에 영향을 적지 않게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2000년 초반에는 좀비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개봉 당시에 보았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5월에 넷플릭스에서 만나게 될 아미 오브 더 데드를 보기 전에 새벽의 저주를 한번 보는 것을 추천해 보겠습니다.

넷플릭스 새벽의 저주 : https://www.netflix.com/kr/title/60033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