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슬립 Q1 매트리스 구입 및 사용후기 – 푹신한 타입의 롤팩 매트리스

어머니의 오래된 매트리스, 수명이 다해가는 듯 하여 새로운 매트리스를 알아보다가 퀵슬립 Q1 매트리스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퀵슬립 V4 폴더블 매트리스를 만족하면서 이용하고 있는 점, 자는 습관이 똑바로 누워서 자는 타입이 아닌 돌아서 자는 타입 역시 어머니도 같기에 충분한 만족도를 제공할 듯 하여 퀵슬립 매트리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4 매트리스를 선택하고 싶었습니다만 높이가 높을 듯 하여 그나마 낮은 Q1 매트리스를 선택했습니다.

퀵슬립 Q1 매트리스

퀵슬립 Q1 매트리스 역시도 롤팩 형태로 배송이 됩니다.
배송은 정말 빠르게 진행이 되었으며 퀵슬립 V4 매트리스 구입 때와 같은 스타일의 박스, 밑에 바퀴가 달려있는 박스로 배송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구입한 퀵슬립 Q1 매트리스는 퀸 사이즈라 박스 높이와 무게가 상당합니다.
슈퍼 싱글과는 차이가 상당하네요.
밑에 바퀴가 달려 있어 이동은 가능하나 힘이 좀 필요합니다.
바퀴가 한면에만 달려있어 각도를 뉘어서 이동해야 하는데.. 무겁습니다. ^^

퀵슬립 Q1 매트리스

그런데 기존 매트리스가 훨씬 무거웠습니다.
낑낑 대면서 치웠네요.
퀵슬립 Q1 매트리스를 올려주기 위해서 기존 매트리스는 치워줬습니다.

퀵슬립 Q1 매트리스

퀵슬립 Q1 매트리스는 롤팩 형태로 옵니다.
이렇게 박스 안에 돌돌 말려서 들어가 있습니다.

퀵슬립 Q1 매트리스

박스에서 퀵슬립 Q1 매트리스를 꺼내는 것도 적지 않은 힘이 필요하네요.
빡빡하게 들어있어서 쉽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그리고 길이도 길어서..

퀵슬립 Q1 매트리스

어찌어찌 박스에서 꺼내서 침대 프레임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이렇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퀵슬립 Q1 매트리스

어디 부분의 비닐을 찢어야 되는지 몰라서 여기저기를 가위질을 했습니다.
칼로 자르면 훨씬 편했을 듯 한데, 혹시라도 매트리스에 상처가 날까봐…

여기저기 힘들게 자르다 보니 어느 순간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서 퀵슬립 Q1 매트리스가 부풀기 시작했습니다.
한참 부풀고 있는 퀵슬립 Q1 매트리스 모습입니다.

퀵슬립 Q1 매트리스

비닐을 모두 벗긴 이후의 퀵슬립 Q1 매트리스.
손으로 눌러보니 푹신합니다.

퀵슬립 Q1 매트리스

퀵슬립 Q1 매트리스의 높이는 이 정도 됩니다.

퀵슬립 Q1 매트리스

시간이 좀 지나니 더 탱탱해졌습니다.

퀵슬립 Q1 매트리스 후기

우선 기존 매트리스에 비해 높이가 살짝(3cm 정도) 높아져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하십니다.
침대에 앉았을 때 발이 바닥에 잘 닿지 않는 점이 불편하신 듯 합니다.
이 부분은 개인적인 신장이라 딱히 단점이라고 하기는 힘들 듯 합니다.

기존 사용하던 매트리스에 비해 많이 푹신합니다.
똑바로 누워서 자는 수면 스타일이 아닌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푹신한 타입의 매트리스가 딱 좋은 듯 합니다.

퀵슬립 Q1 매트리스로 교체한 이후 확실히 잠을 푹 주무신다고 합니다.
다만 푹신해진 매트리스에 맞는 높이의 베개로 교체를 해야할 듯 합니다.
잘 때 어깨 높이가 달라진 만큼 배게 높이도 달라져야 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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