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의 밤이 아니였으면 넷플릭스에 리스팅이 되자마자 보았을 영화 썬더 포스.
멜리사 맥카시와 옥타비아 스펜서의 조합에 흥미를 가지고 기다렸던 영화 입니다.
결국 하루 늦게 아무 생각 없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배우 멜리사 맥카시의 팬입니다.
사람에 따라 평이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만 코믹하고 유치한 멜리사 맥카시의 영화, 이제는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하게 구축한 배우라고 생각을 합니다.
썬더 포스에는 멜리사 맥카시가 옥타비아 스펜서와 함께 합니다.
두 배우는 동갑에 키도 같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체형도 비슷합니다.
다만 그 동안의 배우 옥타비아 스펜서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상당히 어울리지 않을 조합으로 보입니다만 멜리사 맥카시는 보통 이렇게 다른 배우와 함께 영화에 출연하기에, 이번에는 옥타비아 스펜서와 함께 했네 하는 생각으로 보았습니다.
썬더 포스의 후기는 한 마디로 역시 멜리사 맥카시 스러운 영화 입니다.
상당히 유치하고 잘 정리된 결말로 마무리가 됩니다.
많은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야 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영화를 즐기면 됩니다.
그럼 언제나 괜챦은 영화입니다.
다만 이번 썬더 포스는 그동안의 멜리사 맥카시 영화의 통괘함이 조금은 약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