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티비 플러스 핀치 후기 – 놓치지 말아야 할 영화

11월 5일 애플 티비 플러스에 등록된 톰 행크스 주연 영화 핀치 (Finch) 후기 입니다.
영화 핀치의 평을 간단히 먼저 해보자면 역시 실망을 주지 않는 톰 행크스의 연기와 함께 감동을 주는 놓치지 말아야 할 영화이네요.
요즘 너무 넷플릭스의 잔인한 컷이 많은 영화나 드라마를 많이 봐서 그런가 간만에 훈훈하게 보았습니다.

영화 핀치는 지구에 환경적인 재앙이 생기고 난 이후 상당 시간이 흐른 어느 한 미래 부터 시작이 됩니다.
오존층이 파괴되어 자외선으로 지구는 생명체가 살기 어려운 환경이 되었습니다.
핀치(톰 행크스)가 그 가족이며 일행인 굿이어, 제프 그리고 듀이와 함께 새로운 지역으로 떠나는 로드 무비 입니다.

영화 핀치 후기 - 굿이어

톰 행크스와 함께 눈에 띄는 연기를 보여준 굿이어, 이 강아지의 이름은 시무스(Seamus)라고 하네요.
핀치가 극 중에서 가장 아까는 유일한 생명체 입니다.
CG를 활용했을 듯 합니다만 시무스의 연기는 영화 핀치의 훈훈함을 더해주는 데 큰 역활을 했습니다.

영화 핀치 후기 - 애플 티비 플러스

핀치가 큰 임무를 부여하기 위해 제작한 안드로이드, 로봇 제프입니다.
아이와 같지만 상당히 고뇌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 영화의 주된 이야기인 신뢰에 대한 중심에 있는 캐릭터입니다.
제프 역은 케일럽 랜드리 존스(Caleb Landry Jones)이 맡았으며 목소리를 비롯하여 모션에도 참여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상당히 지루할 수 있는 영화 핀치에 작은 재미를 꾸준히 주는 역할을 해주네요.

영화 핀치 후기 - 애플 티비 플러스

영화 핀치 후기

영화 핀치는 늙은 남자와 강아지 그리고 로봇이 함께 새로운 장소로 떠나는 로드 무비입니다.
중간에 다른 생존자들에 의해 위협을 받는 신들도 있습니다만 다른 배우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우리가 볼 수 있는 배우는 톰 행크스 뿐이지만 제프를 중심으로 이 영화는 사람, 휴머니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설마 했습니다만 그렇게 결말로 이어지는 영화지만 그래도 훈훈함은 계속 이어지게 되네요.

영화 핀치는 꼭 놓치지 말고 보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