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더프레시에서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는지 할인 스티커가 붙어 있기에 구입해 온 칼집삼겹살고추장구이입니다.
마지막으로 구입해서 먹은 초량식 양념돼지 칼집구이가 나쁘지 않아서 살짝 기대를 가져보았습니다.
새로 출시가 되었는지 New 스티커가 큼직하게 붙어 있었습니다.
GS 프레시몰이나 여기저기 검색을 해봐도 칼집삼겹살고추장구이에 대한 정보는 보이지 않네요.
칼집삼겹살고추장구이는 (주)미트뱅크 제품입니다.
미트뱅크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니 GS 더프레시를 비롯하여 적지 않은 곳에 납품을 하고 있네요.
600g에 만원이 살짝 넘는 가격으로 역시나 수입산 돼지고기 입니다.
포장을 뜯어내니 가지런하게 삼겹살이 들어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삼겹살에 칼집이 좀 있네요.
고추장 양념이 완전히 묻어 있는 것이 아닌 토핑처럼 위에 뿌려놓은 것 같았습니다.
후라이팬에 칼집삼겹살고추장을 올려보았습니다.
칼집은 잘 내놓았는데 양념은 역시 토핑 같이 위에만 얹어있었습니다.
타지 않게 자주 뒤집으면서 구워 봅니다.
생각외로 기름이 많이 나오지는 않네요.
칼집삼겹살고추장구이 후기
약간 단맛이 돌기는 했습니다만 상당히 흡족하게 먹었습니다.
구울 때에는 살짝 냄새가 나는 것 같아 걱정했습니다만 먹을 때에는 괜찮았습니다.
간혹 마트에서 구입하는 수입산 삼겹살이 기름기가 적은 경우가 있는데, 이 삼겹살이 그런 것 같습니다.
육질이 단단한 편이여서 양념 포함 600g 이라 둘이 먹기에 부족할까 싶었으나 충분했습니다.
그냥 밥 반찬으로 먹기에는 좀 달 것 같지만 상추 등 야채에 쌓아먹으면 딱 좋네요.
한번씩 구입해서 먹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