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한국 여행을 위한 격리 없는 입국 조건 정리

3월 21일부터 해외에서 입국시 격리가 면제되는 길이 생겨나면서 해외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외국인들도 이제 한국 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해서 외국인들이 한국에 격리 없이 입국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은 4월 1일부터

해외 기사를 보면 한국은 4월 1일부터 해외 여행객에 오픈을 했다는 내용이 보입니다.
3월 21일이 아닌가 하고 살펴보았더니 외국인들은 4월 1일부터 격리없에 입국이 가능해졌습니다.
다른 국가들도 무슨 약속이라도 한 듯이 4월 1일부터 외국 여행객들을 위해 입국 정책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4월부터 해외여행이 본격화 되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K-ETA

미국 여행을 위해서는 비자 면제프로그램인 ESTA를 발급 받아야 합니다.
한국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네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K-ETA를 발급 받아야 하며, 비용은 만원이라고 합니다.
유효기간도 ESTA와 같은 2년 이라고 합니다.

Q-Code

Q-Code는 뉴스나 기사에서 보거나 들으셨을 것입니다.
한국으로 출발전에 자신의 백신접종에 대한 정보를 미리 기입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렇게 기입을 한 이후 발급 받는 QR 코드로 입국시 간편하게 절차를 밟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른 국가들도 Q-Code와 같은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해외 여행시 해당 국가의 시스템에 미리 사전정보를 기입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여행자 보험

코로나 관련 질병 치료가 포함된 최소 3천만원이 보장되는 여행자 보험을 들어야 합니다.
이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다른 국가과 같은 것 같네요.
다른 국가들도 해외 여행객들에게 여행자 보험 의무 가입을 요구하고 있으니깐요.

2번의 PCR 검사

한국으로 출발 전 48시간 이내의 PCR 검사 음성 결과와 함께 한국 인천 공항에 도착을 해서 바로 PCR 검사를 한번 더 받아야 합니다.
이 부분은 다른 국가들과 차이가 나는 점입니다.

한국에 도착해서 받는 PCR 검사는 safe2gopass.com 웹사이트를 통해 미리 예약을 해야 하네요.

모바일 자가진단 앱 설치

한국에 도착해서, 또는 미리 모바일 자가진단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이 앱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기재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8일 이상 체류한다면

한국에서 8일 이상 체류한다면 도착 후 6일에서 7일에 자가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좀 더 단순화 될 것 같기는 합니다.

4월 1일이 되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이 좀 더 단순화 될 듯 합니다.
자가진단앱과 8일 이상 체류시 중간에 자가신속항원검사를 받는 것도 그렇고..

인천 공항을 통해서만 입국이 가능한 것으로 보이는데, 다른 공항을 통한 입국이 시작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싶네요.
인천 공항에 도착해서 한번 더 PCR 검사를 받아야하는 규정 때문인데요.
이 규정이 없어지던가 아니면 다른 공항에도 PCR 검사를 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겠네요.

이상 외국인들이 한국 여행을 위해 입국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직은 다른 국가에 비해 더 복잡해 보입니다만 한국의 오미크론 코로나 바이러스의 정점이 지나고 나면 단순화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