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빅맥 BLT 후기 – 베이컨에 토마토 ~

맥도날드에서 유일하게 먹는 빅맥에 베이컨과 토마토가 추가된 빅맥 BLT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에 맥도날드에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무려 패티가 4장인 더블 빅맥도 나왔다고 하던데, 이건 좀 과한 듯 하여 빅맥 BLT 세트를 DT로 포장을 해왔습니다.

빅맥 BLT

빅맥 BLT 세트의 감자튀김이나 음료는 뭐 똑같기에 사진은 생략을 해봅니다.
그런데 빅맥 BLT가 너무 눌렸네요.
받은 그대로 자동차 시트에 올려놓고 왔는데, 베이컨이 마치 혀가 나온 것 처럼 저렇게 나와 있네요 ㅠㅠ

빅맥 BLT

빅맥 BLT의 내용물을 확인하기 위해 한번 번을 들어보았습니다.
베이컨이 아주 바싹 익혀져 있습니다.

빅맥 BLT

토마토는 어디에 있나 살펴보다가 패티를 들어보니 토마토가 보입니다.
그리고 또 밑에도 베이컨이 하나 들어있네요.

빅맥 BLT

맥도날드 빅맥 BLT 후기 – 글쎄

너무나도 눌려버려서 저렇게 납작해졌습니다. ^^
빅맥 BLT 세트는 7,000원입니다.
빅맥 세트보다 천원 이상 높은 가격으로 토마토와 베이컨이 추가되어 있다는 것인데, 베이컨과 토마토가 들어간 맥도날드의 버거를 선택한다면 다음부터는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를 주문할 것입니다.

그냥 빅맥이 더 나은 듯 하네요.
그리고 느끼기에 양상추의 양은 빅맥에 비해 줄은 듯 합니다.

BLT (베이컨 + 토마토 + 양상추), 참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조합인데 빅맥 BLT는 상당히 아쉽네요.
베이컨의 맛도 잘 안나고 토마토의 맛도 잘 안느껴지고, 아무래도 빅맥의 소스와 어울리지 않는 듯 합니다.

빅맥 BLT는 3월까지만 판매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