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직수입해서 판매하고 있는 올드스파이스 애프터 쉐이브 클래식 스킨 후기입니다.
좋다고 할 수 있는 향은 아닙니다만 계속 사용하게 되는 이상한 스킨이 아닌가 싶네요.
추억의 향기, 아버지의 향기 등 여러가지 표현을 할 수 있겠습니다만 지금은 사용하기 쉽지 않은 무언가 자극적인 스킨입니다.
그럼에도 계속 이런 클래식한 스킨을 이용하는 이유는 면도 이후에 생기는 트러블(?) 방지에 탁월하기 때문입니다.
올드스파이스의 향을 와이프가 너무 싫어하기에 여러가지 다른 요즘 출시된 애프터 쉐이브 스킨을 사용해 보았습니다만 면도 부위에 여기저기 생기는 뽀루지 같은 것 때문에 결국 와이프가 포기를 하였습니다.
쿠팡에서 두번째 구입을 한 올드스파이스 스킨, 매번 이렇게 상자는 구겨져서 배송이 됩니다.
저렴한 스킨이라 그런 것인지 그냥 비닐봉지에 넣어서 보내니 상자가 멀쩡할 일이 없네요.
쿠팡이 화장품 책임판매업자로 등재가 되어 있습니다.
즉 쿠팡이 직수입하여 국내에 유통을 하고 있으며, 이 때문인지 다른 클래식 스킨에 비해 2000원 정도 저렴합니다.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 같은 디자인의 올드스파이스 애프터 쉐이브 클래식 스킨.
뽑아서 뚜껑을 여는 참 간단한 구조입니다.
본 품에는 한글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올드스파이스 애프터 쉐이브 클래식 스킨 후기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애프터 쉐이브 스킨은 모두 클래식 버전으로 스킨브레이서, 브루트 그리고 올드스파이스 입니다.
바르면 피부에 자극은 오지만 면도로 입은 상처로 인한 트러블이 발생하는 일이 없어서 좋아합니다.
이 3제품 모두 클래식 향도 비슷합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스킨브레이서는 너무 강한 느낌이고 브루트는 좀 풍부한 듯한 느낌, 마지막으로 올드스파이스는 좀 약한 느낌입니다.
사실 브루트 스킨을 제일 좋아하기는 합니다만 어차피 저렴한 스킨인 만큼 가장 저렴한 올드스파이스 애프터 쉐이브 클래식 스킨을 계속 구입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비슷비슷하니….
용량이 적은 편도 아니니 또 한참 사용하겠네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