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퍼펙트케어 후기

영화 퍼펙트케어 후기를 간단하게 적어볼까 합니다.
스토리는 언제나처럼 생략을 합니다.

소재는 상당히 신선하며, 이 신선한 소재로 초반 몰입도를 높혀줍니다.
한편으로 이런 일이 앞으로 일어날수도 있겠구나 하는 당혹감과 함께 걱정도 들게 합니다.

퍼펙트케어는 선과 악의 대립이 아닌 악과 악의 대립합니다.
영화가 전개될수록 주인공과 대립하는 악에 의한 판결을 기대하게 되는데, 이 기대는 허무하게 사라집니다.
이 부분이 상당히 아쉽기는 합니다.

주연배우인 로자먼드 파이크의 연기는 보면 볼수록 사람의 분노를 꾸준히 상승을 시켜줍니다.
영화를 다 보고 나면 로자먼드 파이크의 연기는 기억에 남는 듯 합니다.

영화 퍼펙트케어는 신선한 소재와 주연배우의 로자먼드 파이크의 열연에도 관객들의 동의나 이해를 얻기는 힘들 듯 합니다.
사람들의 돈에 대한 열망 그리고 씁쓸함이 남는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