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구입한 다이소 고무나무 모니터받침대 사용 후기를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본가는 다이소가 가까우니 자주 다이소에서 이것저것 구입을 하게 되네요.
본가에 주기적으로 머물게 되면서 오래된 데스크탑 컴퓨터를 다시 세팅해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10년이 넘은 컴퓨터이지만 중고마켓을 통해 그래픽카드도 구입해서 넣어주고….
이제 어느정도 세팅이 되어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무언가 불편함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뭘까 고민을 해보다 생각난 것이 바로 모니터 높이였습니다.
집에서 이용하는 모니터는 피벗에 높낮이 조절이 되는 모델이지만 본가의 모니터는 일반적인 모델입니다.
여기에 모니터받침대까지 사용을 하고 있으니 모니터 높이 차이가 제법 나는 것이 불편했던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구입한 다이소 고무나무 모니터받침대입니다.
다이소를 방문하니 플라스틱 모니터받침대도 보였지만 집에서 이미 사용하는 것이 나무 모니터받침대라서 아무 생각없이 집어 들고 왔습니다.
별도의 포장은 되어있지 않고 이렇게 제품상세설명 표기된 종이가 붙어있었습니다.
집에 와서 세팅을 마친 이후의 사진입니다.
역시 여타 모니터받침대와 같은 폭으로 일반 키보드가 쏙 들어가는 크기와 높이입니다.
다이소 고무나무 모니터받침대 사용 후기
여러가지 스타일의 모니터받침대는 온라인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배송이 빠른 쿠팡에서 주문을 해도 하루는 기다려야 하기에 그냥 다이소에서 구입을 했는데…
역시 오천원의 한계는 있는 것 같네요.
딱히 ‘고무나무’라고 해서 다른 것은 모르겠습니다.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나무 소제의 모니터받침대와 비슷은 합니다만 상판두께가 좀 얇네요.
하중 7kg 까지라고 표기가 되어 있는데 무거운 모니터를 받치기에는 적합하지 않을 듯 합니다.
본가의 모니터야 기본형에 24인치 모델이라 큰 걱정은 안해도 될 듯 합니다만 가격이 좀 높거나 크기가 커서 무거운 모니터라면 상판이 결국은 휠 듯 합니다.
일반적인 모니터나 크기라면 다이소 고무나무 모니터받침대로도 큰 문제는 없을 듯 하네요.
모니터 마다 등급별로 무게가 틀리니 무게를 한번 체크해 보고 구입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예전에 플라스틱 소재의 모니터받침대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상판에 여러가지 홈이 있어서 약간의 수납기능도 하고 USB 연장선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깔끔하게 사용하기에는 나무 소재 모니터받침대가 좋은 듯 합니다.
모니터가 아니라도 이것저것 받침대 용도로 사용하기에 좋으니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