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더 플레시에서 980원에 행사를 하기에 구입을 한 리얼 가쓰오생우동 후기를 포스팅 해봅니다.
개인적으로 우동 자체를 아주 좋아하지 않으며, 만약 우동을 먹는다고 하면 일본식 우동이 아닌 한국식 우동을 먹기에 후기 내용이 좀 박할 수 있습니다. ^^
리얼 가쓰오생우동의 정상가는 1380원이라고 합니다.
GS의 PB 상품이나 타 생우동에 비해 가격은 저렴합니다.
제조원은 한일식품입니다.
한일식품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니 면 관련 전문 업체이네요.
리얼 가쓰오생우동의 조리방법은 위와 같습니다.
면과 스프를 넣고 2분만 끓이면 되니 상당히 짧은 시간에 조리가 완료가 됩니다.
구성품은 위와 같이 우동면, 액상스프 그리고 건더기 스프입니다.
일단 분말스프가 아닌 점은 마음에 드네요.
조리방법에 적힌 그대로 물 350ml를 끓인 이후 우동면과 액상스프를 넣고 2분간 끓였습니다.
건더기스프는 다 끓인 이후에 토핑 처럼 올렸습니다.
리얼 가쓰오생우동 후기
우선 짭니다.
액상 스프의 양을 조절을 하거나 350ml에서 좀 더 물을 더 넣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본 우동을 많이 먹어보지 않아서 베이스가 되는 가쓰오의 맛을 비교평가를 하지 못하는게 아쉽기는 합니다만 거슬리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향은 좋았는데 짠 맛이 너무 강해서 사실 뭐라 평하기가 좀 애매 합니다.
가쓰우우동을 좋아한다면 확실하게 평가를 할 수 있을텐데….
그런데 면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탱글탱글해서 쫄깃한 식감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수타면이라서 이런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나중에 추가한 건더기스프가 국물에서 잘 살아나네요.
이 점도 좀 의외였습니다.
종합적으로 면도 좋고 건더기스프에서 느끼는 향도 좋은데 뭔가 밋밋한 것 같습니다.
고추가루를 좀 추가하기는 했습니다만 가쓰오액상스프가 너무 진해서 그랬는지 큰 변화는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다음에는 액상스프의 양을 좀 조절하고 무언가를 추가해서 부족함을 채워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동을 좋아한다면 한번 도전을 해봐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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