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홀닭이 누구나 홀딱 반한 닭의 줄임말인 것을 안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닭이라는 글자 때문에 치킨 종류인 것은 알았는데, 처음 배달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누구의 아이디어인지는 모르겠으나 브랜드명을 참 잘 지은 듯 하네요.
주문한 누나홀닭의 메뉴는 후레쉬쌈닭입니다.
구성은 위와 같습니다.
치킨, 쌈무, 무우순, 오이 그리고 색상별 파프리카입니다.
여기에 치킨무와 마요네즈인듯 한 소스와 매콤한 소스가 왔습니다.
파프리카와 오이 그리고 무우순은 좋아하는 야채이고 좀 달달한 무우쌈과 짭잘한 치킨의 조합으로 단짠에 야채들을 함께 먹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치킨이 튀긴 것은 아니고 전기구이로 보입니다.
닭다리살 인 듯 하며, 시즈닝이 잘 되어 있습니다.
이 시즈닝으로 튀겨도 맛이 좋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닭다리살에 야채들, 개인적으로 흠을 잡기가 힘듭니다.
치킨에 생 야채가 추가된 것인데, 느끼하지 않고 너무 먹기에 좋습니다.
소주와 하기에는 치킨의 양이 좀 부족하기도 하고 짠 맛이 강합니다.
맥주와 함께 먹기에는 딱 좋은 듯 합니다.
한동안 튀긴 치킨이 아닌 누나홀닭의 후레쉬쌈닭을 주문할 듯 합니다.
간만에 맘에 드는 치킨을 찾았네요.
두번째 주문 때에 또띠아를 옵션으로 추가를 해보았습니다.
또띠아에 싸서 먹으니 훨씬 괜챦은 듯 합니다.
제공되는 또띠아의 양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짠맛도 중화되고 탄수화물도 좀 섭취가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