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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종댕이길 가보다 – 중간에 돌아옴

지나치다 알게된 유명한 충주 종댕이길을 가보기로 합니다.
참깨가 동면에서 깨어나면서 활동량이 늘어난 것도 있고 아주 덥지 않은 지금이 종댕이길을 가기에 딱 좋을 듯 하여 산책 겸 방문을 합니다.

운전을 하다가 본 종댕이길 안내소가 있는 곳에 주차를 하지 않고 숲해설안내소까지 들어갔습니다.
주말에 이 숲해설안내소로 들어가는 길에 많은 차량이 주차하는 것을 보고 이 곳에 주차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충주 종댕이길 가보다

숲해설안내소 옆에는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있습니다만 여기는 아이들을 위한 숲체험 공간으로 주차금지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차들처럼 도로가에 주차를 했습니다.
역시나 이 곳은 주말이나 휴일에는 주차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충주 종댕이길 가보다

숲해설안내소 건너편에서 보면 멀리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이 길로 내려가면 출렁다리로 가겠구나 라는 생각으로 내려가기 시작을 합니다.

충주 종댕이길 가보다

저 밑으로도 주차를 하는 분들이 계시네요.
다음에는 좀 더 밑에 주차를 해도 되겠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포장된 도로를 따라 내려갑니다.

충주 종댕이길 가보다

그러다가 발견한 안내판, 도로를 벗어나 들어가야 종댕이길이 시작되는 구나 라는 생각에 들어갑니다.

충주 종댕이길 가보다

안으로 들어간 이후 사진이 없습니다.
날씨가 계속 건조해서 그런가 제법 급한 경사길을 내려가는데 너무 미끄러워서 상당히 고생을 했습니다.
운동화가 아닌 등산화를 신고 와야 했었나 봅니다.ㅠㅠ
길 옆으로 나무들이라도 있으면 좀 붙잡을 텐데… 이 길을 내려오면서 이미 체력을 다 소진한 느낌입니다.
참깨는 사족보행의 장점을 살려 신나게 내려가네요.

길을 나서니 다시 포장된 도로를 만납니다.
아까 그 표지판을 보고 도로를 벗어나 들어갔는데, 그냥 도로를 따라 내려가도 이 곳으로 오나 봅니다.

충주 종댕이길 가보다

더 내려가니 충주호가 상당히 가까워 졌습니다.
급한 경사로 후딱 내려왔네요.

충주 종댕이길 가보다
충주 종댕이길 가보다

이제서야 잘 못 내려온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출렁다리 쪽으로 가야지 하고 내려왔는데 다른 방향으로 내려왔네요.
숲해설안내소 뒤편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었나 봅니다. ㅠㅠ

충주 종댕이길 가보다

뒤를 돌아보니 정자가 하나 있고 그 뒤에도 길이 있습니다.
아마 저 길이 종댕이길 안내소가 있는 쪽에서 내려오는 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충주 종댕이길 가보다

호수가로 내려와서 부터는 산책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길이 걷기 좋았습니다.

충주 종댕이길 가보다

올챙이들과 개구리 알이 가득한 생태연못이 있네요.

충주 종댕이길 가보다

종댕이길의 마지막 화장실도 있었습니다.

충주 종댕이길 가보다

계속 풍경을 보면서 걸었습니다.

충주 종댕이길 가보다
충주 종댕이길 가보다
충주 종댕이길 가보다

종댕이길 검색을 했을 때 많이 보이던 충주호의 인공수조섬도 보고 걷다가… 그만 다시 돌아가기로 합니다.
한바퀴를 다 돌려면 시간이 제법 걸릴 듯 하고, 다시 경사를 올라가야 할 생각에 돌아가기로 합니다.
돌아올때도 경사길을 올라가다가.. ㅠㅠ

종댕이길, 호수가 근처까지 내려가서는 걷기에 너무 좋은 길이였습니다만 처음 코스를 잘못 선택한 것인지 미끄러운 길을 내려오는 바람에 고생을 했네요.
아마도 운동화가 미끄러움에 한 몫을 한 것 같습니다.
숲해설안내소 뒤편으로 내려가는 길은 그렇게 급한 경사는 아닌 것으로 보이니 다음에는 뒤편으로 내려가 봐야겠습니다.
출렁다리까지 가는게 목표였는데… 잘 못 갔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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