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바람꽃 – 애견동반가능 수제돈까스 맛집
여름이 물러나고 있는 요즘 돈까스를 먹기 위해 바람꽃을 찾았습니다.
충주는 사과가 유명해서 그런가 수제돈까스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들이 몇 곳 있습니다.
빨간 사과 이후에 방문한 두번째 수제돈까스 맛집입니다.
충주에 본점과 직영점 2곳이 있는 바람꽃, 방문한 곳은 바람꽃 본점으로 외부 테이블이 있어 애견동반이 가능한 곳입니다.
![충주 바람꽃](https://www.mydaynlife.com/wp-content/uploads/2022/09/충주-바람꽃-01-1024x768.jpg)
충주 바람꽃 본점은 충주 트래킹길로 유명한 종댕이길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람꽃
전화 : 043-857-0216
영업 시간 : 10:00 – 21:00 (15:00-15:30 브레이크타임)
주소 : 충북 충주시 충주호수로 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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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도 이렇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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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입구에 직영점(2호점)에 대한 안내가 있네요.
본점과 2호점의 메뉴가 살짝 다르네요.
2호점의 경우는 식사에 더 초점을 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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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앞에 이렇게 외부 테이블들이 배치되어 있어 이 곳에는 애견 동반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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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테이블 자리가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곳에서 식사시에는 선불로 미리 결제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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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가 살짝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종댕이길을 방문했을 때 보았던 호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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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안에 들어가 주문을 하고 결제를 하는 동안 기다리는 참깨
![충주 바람꽃](https://www.mydaynlife.com/wp-content/uploads/2022/09/충주-바람꽃-08-1024x768.jpg)
주문 이후 바로 세팅이 해주시네요.
바람꽃 본점과 직영점의 다른 메뉴 확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충주 바람꽃](https://www.mydaynlife.com/wp-content/uploads/2022/09/충주-바람꽃-09-1024x768.jpg)
기본으로 나오는 샐러드
![충주 바람꽃](https://www.mydaynlife.com/wp-content/uploads/2022/09/충주-바람꽃-10-1024x768.jpg)
피클도 나왔구요
![충주 바람꽃](https://www.mydaynlife.com/wp-content/uploads/2022/09/충주-바람꽃-11-1024x768.jpg)
호박죽도 나왔습니다.
빨간 사과에서도 호박죽이 나왔었는데, 바람꽃도 호박죽이 나오네요.
달달하지 않고 먹기 좋았습니다.
![충주 바람꽃](https://www.mydaynlife.com/wp-content/uploads/2022/09/충주-바람꽃-12-1024x768.jpg)
주문한 생선까스, 총 3덩이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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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위에 바람꽃이라고 글자가 적혀있는게 독특하네요.
소스는 부족하지 않게 넉넉히 뿌려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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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도 나온 바람꽃의 대표메뉴 등심돈까스, 매콤한 소스(천원 추가)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만 일반 소스를 먹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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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도 소스가 부족하지 않게 뿌려져 있었습니다.
![충주 바람꽃](https://www.mydaynlife.com/wp-content/uploads/2022/09/충주-바람꽃-17-1024x768.jpg)
커팅을 해보니 두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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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꽃 본점의 내부 사진은 떠나기 전에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충주 바람꽃](https://www.mydaynlife.com/wp-content/uploads/2022/09/충주-바람꽃-19-1024x768.jpg)
내부도 깔끔하게 되어 있었습니다만 참깨 때문에 잠시 둘러보는 것으로 만족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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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바람꽃](https://www.mydaynlife.com/wp-content/uploads/2022/09/충주-바람꽃-21.jpg)
참깨도 간식 하나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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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넘어가기 시작할 때 바람꽃을 떠났습니다.
사실 아직 늦은 여름이기는 합니다만 이 곳의 공기는 제법 쌀쌀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충주 바람꽃](https://www.mydaynlife.com/wp-content/uploads/2022/09/충주-바람꽃-23.jpg)
![충주 바람꽃](https://www.mydaynlife.com/wp-content/uploads/2022/09/충주-바람꽃-24.jpg)
해가 넘어가니 풍경은 더 좋아지는데 좀 더 머무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쌀쌀해요 ^^
충주 바람꽃 방문 후기
수제돈까스가 17,000원으로 음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만 높은 편입니다.
그만큼 돈까스나 생선까스는 모두 수제로 소스 역시 수제 소스였습니다.
양도 넉넉해서 다 먹기가 쉽지 않을 정도 였습니다만 맛으로 트집을 잡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참깨와 함께 할 수 있는 점과 충주호가 아주 살짝(?) 보이는 뷰 및 산에 위치해 정말 좋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은 점이 아닐까 합니다.
충주 바람꽃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anemone_fl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