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이식 좌식 노트북 책상 구입 내돈내산 후기
한번씩 누워있다가 노트북으로 잠시 일을 해야할 때 필요해서 구입한 접이식 좌식 노트북 책상 후기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을 살펴보니 제일 저렴한 것은 9,900원부터 높은 가격은 3만원로 가격이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구입한 책상은 16,340원으로 중간 정도의 가격대라고 할 수 있는 접이식 좌식 노트북 책상입니다.
구입 후 바로 다음 날 배송이 되었습니다.
모양새는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컵꽂이와 한쪽에는 이동시 유용한 손잡이 그리고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는 홈이 있습니다.
구입한 접이식 좌식 노트북 책상 뒤집어 보면 위와 같습니다.
가장 염려했던 다리가 흔들흔들, 지지능력이였는데 나름 지지가 잘 되는 형태입니다.
검은 색 플라스틱 부분에 과한 힘이 가해져 부러지지만 않는다면 오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크게 스크래치를 비롯해 문제는 없었습니다만 먼지가 많아서 열심히 닦아야 했습니다.
14인치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슬림3 노트북을 올려놓으면 위와 같습니다.
이 노브북이 맥북 13인치 크기이니 슬림하지 않은 14인치나 15인치 노트북은 오려놓으면 딱히 마우스 자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사실 컵홀더와 손잡이가 양쪽에 있어서 마우스를 움직일 공간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노트북을 왼쪽으로 이동을 좀 시키면 무게중심 때문에 사용하기가 불편하네요.
그래도 마우스패드로 뚫려있는 손잡이를 커버할 수 있으면 마우스도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
컵홀더가 크지가 않습니다.
딱 테라 맥주 355ml까지 들어갈 정도입니다.
바닥이 좀 넓은 컵은 활용이 불가능합니다.
태블릿과 스마트폰 거치홈이 제법 넓게 되어 있어서 이렇게 8인치 태블릿을 거치할 수 있습니다.
10인치 짜리는 힘들 것으로 보이네요.
아이폰 11을 올려보았습니다.
케이스를 씌워서 좀 퉁퉁한 편인데도 잘 거치가 됩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을 세워서 놓기가 어렵네요.
태블릿은 길어지니 기대를 안했는데, 아이폰 11의 경우 세워서 거치가 안되었습니다.
케이스를 벗기면 가능할 것 같은데, 케이스 벗기는 것이 쉽지는 않기에..
접이식 좌식 노트북 책상 후기
16000원의 접이식 좌식 노트북 책상.
이 책상을 메인으로 사용하는 것은 힘들 듯 합니다.
이동도 하면서 간편하게 여기저기 잠시 사용하는 것에는 아주 최적화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만 한 곳에 두고 계속 사용하는 용도는 아닌 것 같네요.
여기저기 이동하면서 활용할 용도로 구입하였기에 잘 구입을 한 것 같습니다.
이런 용도라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