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저소음 무선마우스 ASM-N2101 후기
노브랜드에서 5,980원에 구입한 저소음 무선마우스 ASM-N2101에 대한 후기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집에 무선마우스들이 갑자기 고장이 나기 시작하면서 다이소에서 5000원에 무소음 무선마우스 구입에 이어 노브랜드 저소음 무선마우스까지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다이소 무소음 마우스 LGC-CMU02 후기](https://www.mydaynlife.com/wp-content/uploads/2022/01/노브랜드-저소음-무선-마우스-후기-02-1024x769.jpg)
노브랜드 저소음 무선마우스의 상자에는 친절하게 USB 수신기 위치가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구입 이후 이 USB 수신기를 찾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세심한 배려(?)가 보입니다.
![다이소 무소음 마우스 LGC-CMU02 후기](https://www.mydaynlife.com/wp-content/uploads/2022/01/노브랜드-저소음-무선-마우스-후기-03-1024x769.jpg)
노브랜드 저소음 무선마우스(ASM-N2101)도 이미 다이소에서 구입한 무소음 무선마우스(LGC-CMU02)과 같은 업체에서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의 Dongguan 상하이 일렉트로닉 이라는 업체에서 만들었습니다.
즉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무선마우스와 비슷한 퀄리티라고 보면 될 듯합니다.
![다이소 무소음 마우스 LGC-CMU02 후기](https://www.mydaynlife.com/wp-content/uploads/2022/01/노브랜드-저소음-무선-마우스-후기-04-1024x769.jpg)
상자안에는 이렇게 비닐로 마우스가 들어 있습니다.
![다이소 무소음 마우스 LGC-CMU02 후기](https://www.mydaynlife.com/wp-content/uploads/2022/01/노브랜드-저소음-무선-마우스-후기-05-1024x769.jpg)
상자에 인쇄되어 있는 것 그대로의 외형입니다.
손이 닿는 부위는 광택 처리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만 불편함은 없습니다.
![다이소 무소음 마우스 LGC-CMU02 후기](https://www.mydaynlife.com/wp-content/uploads/2022/01/노브랜드-저소음-무선-마우스-후기-08-1024x769.jpg)
배터리를 삽입하는 부위를 열어보면 다른 무선마우스와 비슷합니다.
USB 수신기도 길지 않아서 노트북에 꼽아 놓고 다녀도 무리가 없습니다.
배터리는 AA 사이즈 1개가 필요하며,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이소 무소음 마우스 LGC-CMU02 후기](https://www.mydaynlife.com/wp-content/uploads/2022/01/노브랜드-저소음-무선-마우스-후기-07-1024x769.jpg)
다른 마우스와 크기를 비교해 보면 위와 같습니다.
다이소에서 구입한 무선마우스나 로지텍 MX 애니웨어2에 비하면 약간 큰 덩치 입니다.
![다이소 무소음 마우스 LGC-CMU02 후기](https://www.mydaynlife.com/wp-content/uploads/2022/01/노브랜드-저소음-무선-마우스-후기-06-1024x769.jpg)
노브랜드 저소음 무선마우스 ASM-N2101 후기
제조업체가 같지만 다이소의 무선마우스 보다 천원이 비쌉니다만 6개의 버튼을 제공하는 점은 큰 차이입니다.
물론 외형적으로 엄지손가락을 올려놓을 수 있는 디자인 역시 추천 요소입니다.
일반적인 왼쪽, 오른쪽 버튼은 거의 무소음에 가깝습니다만 옆에 자리하고 있는 앞/뒤 버튼은 일반 버튼으로 딸깍 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무소음이 아닌 저소음으로 이름을 정한 것 같습니다.
여기에 휠 버튼도 가능하여 총 6개의 버튼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버튼 커스터마이징은 지원하지 않습니다만 이 가격에 6개의 버튼 훌륭합니다.
또한 DPI를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딱히 필요없다 하는 분들도 있을 듯 합니다만 없는 것보다는 나에게 맞는 DPI 설정이 가능한 것은 아주 좋습니다.
다만 이 무선마우스의 단점은 2가지 정도로 보입니다.
일단 덩치가 좀 커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는 약간은 좀 그렇네요.
사무실이나 집에서 이동하지 않고 사용한다면 문제는 없겠지만 노트북과 함께 자주 돌아다녀야 한다면 이 크기는 좀 벅찰 듯 합니다.
또하나 개인적으로 안좋게 느껴지는 부분은 휠의 저항입니다.
휠을 돌릴 때 저항이 좀 강하게 느껴집니다.
조금만 약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다이소에서 오천원에 판매하는 무선마우스와 노브랜드의 육천원에 판매하는 무선마우스는 외형과 버튼 및 DPI 선택을 제외하고는 거의 비슷합니다만 클릭감이나 휠 느낌은 다이소의 무선마우스가 더 마음에 드네요.
크기도 작아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도 다이소 무선마우스가 좋기는 한데 다이소 무선마우스가 돌아가기 버튼만 제공했으면 딱 이였을 듯 합니다.
둘 다 낮은 가격대의 무선마우스이기에 내구성이 좋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용하다가 고장이 나면 바로 버리고 다시 구입을 해야할 듯 한데, 1년 정도만 버티어 주면 좋겠습니다.
노브랜드 저소음 무선마우스 ASM-N2101 제품 살펴보기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