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언포기버블 후기 – 또 하나의 산드라 블록의 명작
12월 10일 넷플릭스에 등록된 영화 언포기버블의 후기를 포스팅 해 봅니다.
블랙버드 이후의 도 하나의 산드라 블록이 출연한 좋은 영화가 나온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키아누 리브스와 출연한 스피드로 혜성처럼 튀어 나왔던 배우 산드라 블록, 이제는 운이 좋은 배우에서 연기 잘하는 배우가 확실하게 된 듯합니다.
![넷플릭스 영화 언포기버블 후기](https://www.mydaynlife.com/wp-content/uploads/2021/12/언포기버블-02-1024x681.jpg)
언포기버블의 스토리는 복잡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후반부에 반전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만 영화 전반부에 틈틈이 꾸준히 나오는 장면으로 어느정도 유추가 가능합니다.
그럼에도 초반부터 언포기버블이 부는 몰입도는 상당합니다.
![넷플릭스 영화 언포기버블 후기](https://www.mydaynlife.com/wp-content/uploads/2021/12/언포기버블-07-1024x576.jpg)
영화 언포기버블이 시작되고 한참 동안 산드라 블록의 대사가 너무 적어서 놀랍기도 했습니다만 대사 없이 주인공(루스)의 감정을 표현하는 산드라 블록의 연기가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언포기버블의 독특한 점 하나는 감독이 독일 감독이라는 점입니다.
미국 감독일 것이라 예상을 했었는데, 노라 핑스체이트라는 독일 감독이 처음 헐리우드에 진출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산드라 블록 외에도 낯이 익숙한 배우들이 보입니다.
빈센트 도노프리오, 존 번탈, 비올라 데이비스 등 미국 영화나 유명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배우들로 산드라 블록이 맡은 루스와 엮이는 역으로 출연을 합니다.
영화 언포기버블 후기
블랙 버드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산드라 블록의 3년만의 복귀작인 언포기버블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네요.
영화를 다 보고 나면 정말 단순한 내용인데 이렇게 까지 집중을 해서 보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감독의 연출력이 뛰어난 것인지, 원작의 힘 또는 각색의 힘인지 아니면 배우 산드라 블록의 연기가 너무 좋았던 것인지 딱 하나를 고를 수는 없습니다.
꼭 놓치지 말고 언포기버블을 보기를 권장합니다.
넷플릭스 언포기버블 : https://www.netflix.com/kr/title/81028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