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 안전화 HS-34 구입 및 후기

첫번째 안전화 구입 실패한 이후 두번째로 구입을 한 안전화는 한스 안전화 HS-34입니다.
발바닥과 발가락을 보호해 주는 기능이 있으며 짧지 않은 시간 착용을 해야하는 만큼 안전화 구입이 쉽지가 않네요.

한스 안전화 HS-34는 처음 구입한 지벤 안전화 ZB-162에 비해 만원이 저렴한 38000원대입니다.
만원 차이가 어떨까 하는 걱정이 살짝 되었습니다만 발볼이 넓은 안전화이기에 구입을 했습니다.

한스 안전화 HS-34

구입 후 바로 다음날 배송된 한스 안전화 HS-34

한스 안전화 HS-34

품질보증기간이 6개월이라는 점과 품질보증서 관련 내용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제조국은 한국이 아닌 베트남이네요.

한스 안전화 HS-34
한스 안전화 HS-34
한스 안전화 HS-34

한스 안전화 HS-34의 가장 큰 장점으로 보이는 것은 바로 윗부분에 있는 저 찍찍이(벨크로)가 아닐까 합니다.
끈을 좀 널널하게 묶어놓더라도 저 찍찍이를 이용해서 조절을 할 수 있는게 신어보니 상당히 편리하네요.

한스 안전화 HS-34

밑창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딱히 미끄러운 것은 모르겠습니다만 이 부분은 좀 더 장기간 신어봐야 할 듯 합니다.

한스 안전화 HS-34

한스 안전화 HS-34 후기

우선 발볼이 넓은 형태라 토우캡이 걸리지 않아 발가락이 편한 점이 좋습니다.
한 치수 크게 구입을 했습니다만 착용하는데 문제가 없네요.
정사이즈로 구입을 해도 괜찮았을 것 같네요.

처음 구입했던 지벤 안전화 ZB-162가 타이트한 느낌이라면 한스 안전화 HS-34는 널널한 운동화를 신은 느낌이 듭니다.
그렇다고 해서 운동화를 신은 것과 같이 편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무게부터 틀리니깐요.

딱 하나 불만은 깔창이 지벤 안전화 ZB-162 보다는 쿠션감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는 별도로 깔창을 구입해서 해결해야 할 듯 싶네요.

내 발에 맞는 안전화를 찾아서 다행이네요.
앞으로 한스 안전화만 구입을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