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오리지널 통살 치킨 후기 – 실망

에어프라이어로 쉽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애슐리 오리지널 통살 치킨을 구입했습니다.
할인 행사를 하기에 후딱 구입을 했습니다.

사실 그동안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해서 먹는 치킨의 경우 개인적으로 만족한 적이 없어 구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애슐리라는 브랜드가 있으니 조금이라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해보았습니다.

다른 에어프라이어용 치킨에 비해 딱히 다른 점은 보이지 않습니다.
닭다리살이고 12분이라는 조리시간도 비슷하고..
다른 점은 저 애슐리 마크가 아닐까 싶네요.

조리 방법은 5분 정도 예열한 에어프라이에 넣고 12분에서 15분 정도 돌려주면 됩니다.
보유한 에어프라이에 따라 조리 시간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맞춰 돌리면 될 듯 싶네요.

애슐리 오리지널 통살 치킨의 칼로리는 역시 엄청 높습니다.
100g에 210kcal, 500g을 한번에 먹으면 천킬로가 넘어가는 칼로리 입니다.

닭은 브라질산입니다.
그 외에 태국 미국이라고 적혀 있는데 거의 브라질산이 아닐까 합니다.

개봉을 해보면 이렇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올려놓은 모습.
살짝 녹았다가 다시 얼면서 다른 조각과 달라붙었는지 껍질 부분이 벗겨진 것도 있네요.

에어프라이어에서 6분 정도 조리한 이후 입니다.
한번 뒤집어 넣고 다시 6분 정도 더 조리를 했습니다.

12분 에어프라이어 조리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생각보다는 기름이 많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애슐리 오리지널 통살 치킨 후기

애슐리에 대한 기대가 컸나 봅니다.
바삭함은 좋으나 역시나 많이 짭니다.
그래도 육즙은 좀 있습니다만 닭다리살은 뭉개지는 느낌도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가 참 편리한 조리 도구는 맞는데 이 튀김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애슐리 오리지널 통살 치킨, 딱히 재구매를 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