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 랍스터 슈림프 투움바 피자 후기

도미노에서 새롭게 출시한 랍스터 슈림프 투움바 피자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매번 도미노에서 새로운 피자가 출시될 때마다 습관적으로 주문을 해서 먹어보는데 이번 랍스터 슈림프 투움바 피자는 쉬는 날 딱 맞게 출시가 되어 이른 시간에 후기를 포스팅 하게 되었네요.

이번 도미노의 테마는 해산물인가 봅니다.
랍스터 슈림프 투움바라는 이름에서 이 피자의 주된 토핑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투움바는 정말 한국인들이 좋아하나 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기는 하지만…

도미노 랍스터 슈림프 투움바 피자 후기

출시 기념으로 3일간 포테이토 썹자를 도미노 랍스터 슈림프 투움바 피자 주문시에 공짜로 제공한다고 홈페이지에 기재가 되어 있어 기대를 했습니다만 안타깝게도 이용하는 매장은 이벤트 제외 매장이었습니다.

더불어 이제는 도미노 피자 홈페이지나 도미노 앱에서 SKT 30% 할인을 받고 배달 주문하는 비용과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앱에서 주문하는 거와 가격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사이드 메뉴를 추가하면 스프라이트 1.5L 하나를 공짜로 얻을 수 있는 점만 이득인 것 같네요.

도미노 랍스터 슈림프 투움바 피자 후기

랍스터 슈림프 투움바 피자를 처음 보면 뭔가 화려 합니다.
토핑도 여러 가지가 올라가 있고 소스도 여러가지가 있는 것을 얼핏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토핑을 보면 솔방울 모양의 오징어, 알새우와 블랙타이거 새우 이렇게 2가지 종류의 새우 그리고 해시 브라운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런데 랍스터는 어디에 있는지….

랍스터 슈림프 투움바 피자 후기

일단 랍스터 슈림프 투움바 피자 설명을 보면 카망베르, 파마산, 체더, 코마노 치즈 그리고 투움바 크림 치즈 소스 이렇게 투움바 파이브 치즈 소스라고 도미노에서 부르고 있던데 이 소스가 나쁘지 않습니다.
딱히 거슬릴 만한 소스는 아닙니다만 소스가 상당히 강렬합니다.
이런 스타일의 소스 조합을 좋아한다면 반응이 좋을 것 같습니다.

토핑에서 알새우와 블랙타이거 새우의 맛은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탱탱한 식감도 느껴지면 누가 먹어도 새우의 맛이 납니다.
그러나 이쁜 모양으로 만들어 놓은 오징어는 별 맛이 나지가 않네요.
어떤 오징어는 비린 맛이 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해시 브라운은 위치가 끝단이어서 그런가 가장 강렬하게 기억에 남았습니다.

즉 강렬한 소스와 함께 새우가 느껴지고 끝에는 해시 브라운으로 마무리가 되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랍스터는 느껴지지가 않네요.
랍스터가 어디에 있는지 설명을 찾아보니 새우 위에 올라가 있는 것이 랍스터라고 하네요 ㅎㅎ

전체적으로 랍스터 슈림프 투움바 피자는 그냥 그랬습니다.
다시 주문은 하지 않을 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베스트 콰트로 피자가 제일 입맛에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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