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 GS 더프레시에서 고메 프리미엄 피자 2개를 만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하기에 구입한 고메 칠리핫도그 피자 후기입니다.
매번 구입해서 먹었던 냉동피자, 매번 실망을 주었는데 또 구입을 하였네요.
프리미엄 피자라고 프리미엄이 붙은 것과 그나마 “고메” 라는 브랜드가 냉동 음식이 괜찮기에 한번 더 먹어보기로 합니다.
뉴욕 스타일과 박스의 사진에 보이는 푸짐한 토핑이 기대를 하게 합니다.
두시면에는 조리방법과 특징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그리고 오븐을 활용할 수 있네요.
꺼내본 고메 칠리핫도그 피자, 빽빽히 들어 있는 토핑이 일단 마음에 듭니다.
에어프라이어에 들어가지 않는 사이즈이기에 박스에 표기한 대로 점섬 가까이에 손가락을 대로 눌러주었더니 위와 같이 보기 흉하게 4등분이 되어버렸습니다.
분명 쉽게 4등분을 할 수 있다고 했는데… ㅠㅠ
조리방법에 따라 160도에서 3분 예열을 한 이후 2 조각을 넣고 역시 160도로 6분 조리를 하였습니다.
조리가 완료된 고메 칠리핫도그 피자, 사진 만큼 소시지가 풍성하지는 않네요.
고메 칠리핫도그 피자 후기
우선 집의 에어프라이어로는 6분으로는 좀 부족하네요.
1분이나 2분 정도 더 돌려야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 조리한 피자보다 두번째 조리한 피자가 훨씬 맛이 좋았습니다.
우선 도우가 에어프라이어로 조리를 해서 그런가 바삭하니 좋았습니다.
매번 전자레인지로만 조리를 해서 도우가 제일 맛이 없었는데, 확실히 에어프라이어에 조리를 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소시지와 양파 후레이크의 바삭한 식감이 제법 좋았습니다.
그리고 한번씩 씹히는 할라피뇨의 매콤함도 괜찮네요.
이 정도면 냉동 피자라도 구입을 해놓고 한번씩 먹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의 냉동 피자에 대한 생각을 바꿀 수 있겠네요.
고메 칠리핫도그 피자의 정상가는 9,900원입니다만 보통 20-30 프로 할인이 적용되어 7,000원 정도에 판매가 되는 듯 합니다.
마트에서 한번씩 행사를 하면 구입을 해놓아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