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미드 뉴암스테르담 보는 중

요즘 넷플릭스에서 정말 재미있게 보는 미드가 바로 뉴암스테르담입니다.
추천으로 뜨길래 한번 보기 시작을 하였는데 계속 보고 있습니다.
아직 시즌 1을 보고 있으며, 넷플릭스에 등록된 시즌 2까지 모두 볼려면 제법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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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암스테르담의 가장 마음에 드는 점

병원 드라마이지만 의학 쪽에 큰 중점을 두지 않았습니다.
많은 수술 장면, 캐릭터들의 멋진 수술 성공 등.. 이런 의학드라마는 아닙니다.
배경은 병원이며, 물론 병원이니 질병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만 주된 내용은 인간의 삶에 대한 것입니다.
바로 이 점이 뉴암스테르담에서 가장 만족을 느끼는 부분입니다.
에피소드 한 편을 보면 푸근한 느낌이 듭니다.
에피소드 마다 이것저것 사람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 미드 뉴암스테르담 보는 중

뉴암스테르담의 배역들이 모두 좋습니다.

주인공만 눈에 들어온다던가, 주연배우가 모든 드라마를 이끌어 간다던가 이런 점이 없습니다.
모든 배역들에게 정이 가는 드라마입니다.
미드의 경우 이렇게 모든 배우들에게 정이 가면 시즌을 놓치지 않고 보게 되는데, 뉴암스테르담이 이런 드라마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특히 신경과와 정신과 의사가 제일 마음에 드네요 ^^

그렇다고 뉴암스테르담의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 사는 이야기를 하는 병원 배경의 푸근한 드라마인 뉴암스테르담, 그렇다고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너무 푸근한게 아닐까 합니다. 좋게 이야기 하면 푸근한 것이고 직설적으로 이야기를 하면 미화를 너무 시킨거 아닌가 합니다.
과연 요즘 이런 의사들이 그것도 미국의 공영병원에서 존재를 할 것인가 하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물론 드라마이니깐.. 하면서 계속 보고 있는데 모든 캐릭터들이 너무 좋은 사람들이라 드는 생각일 듯 하네요.

앞으로 뉴암스테르담을

넷플릭스에서 시즌 2까지는 마무리를 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정도의 재미를 느낀 미드가 요즘 없었기에 시즌 2는 마무리를 할 것 같은데…
시즌 3가 문제네요.
뉴암스테르담 시즌 3가 3월에 시작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시즌 3가 넷플릭스에 등록이 될려면 제법 시일이 걸릴 것 같은데, 그 때까지 기다릴려면 쉽지 않을 듯 합니다.
더구나 뉴암스테르담은 무려 시즌 5까지 제작이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왓챠플레이에서 뉴암스테르담이 최초 미국 동시방영작이였는데, 시즌 3가 아무래도 왓챠플레이에 먼저 등록이 될 듯 합니다.
먼저 등록되면 왓챠플레이를 한번 등록해봐야겠습니다.

미드 뉴암스테르담 추천합니다.
안보신 분들은 한번 시작을 해보세요.

넷플릭스 뉴암스테르담 : https://www.netflix.com/kr/title/80241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