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벤 안전화 ZB-162 구입 및 후기
안전화가 필요해서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지벤 안전화 ZB-162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일하는 곳에 신을 수 있는 안전화가 구비가 되어 있기는 합니다만 소독 기계를 통해 매번 소독을 하기는 합니다만 여러 사람이 신는 점과 날씨가 점점 습해지면서 좋지 않은 것 같아 결국 안전화를 구입하게 되었네요.
안전화에 관심이 없을 때에는 몰랐는데, 브랜드 즉 제조업체가 적지 않게 있네요.
고르는 것이 쉽지가 않았습니다만 5만원 정도의 가격에 평이 좋은 지벤을 결국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쿠팡에서 48,400원에 구입을 하였으며 역시나 빨리 배송이 되었습니다.
지벤 안전화 ZB-162의 가격이 판매처마다 차이가 거의 없네요.
혹시라도 모를 사이즈 교환이나 반품이 무료인 쿠팡에서 구입을 하였습니다.
운동화를 오픈할 때와는 달리 묵직하고 박스의 사이즈가 큽니다.
지벤 안전화 ZB-162의 모양새는 위와 같습니다.
아주 투박한 안전화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운동화 같이 날렵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디자인이 괜찮은 것 같네요.
발목으로 올라오지 않는 4인치에 통풍성이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안전화가 안전을 위한 신발이기는 하지만 깔창의 쿠션도 중요합니다.
지벤 안전화 ZB-162의 쿠션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발목이 닿는 부위들이 상당히 견고하게 되어 있습니다.
제법 복숭아뼈 아래 부분을 타이트 하게 잡아줍니다.
신어보면 위와 같이 길죽한 형태에 가깝네요.
지벤 안전화 ZB-162 후기
아쉽게도 지벤 안전화 ZB-162는 결국 반품을 하였습니다.
문제는 두 사이즈 크게 선택을 했음에도 새끼 발가락이 토우캡에 자꾸 닿아서 아팠습니다.
커서 그런가 바짝 줄을 조여보았습니다만 소용이 없네요.
ZB-162의 발볼이 넓은 편이 아니여서 발에 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국 반품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벤 안전화 ZB-162를 신고 일을 하는 분들이 적지 않기에 이 토우캡이 닿는 문제는 개인적인 발 형태와 연관이 있어 보입니다.
이 부분을 제외하고 다른 만듬새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깔창 쿠션도 좋았고 착용감도 좋았고 개인적으로 줄까지도 마음에 들었는데 아쉽게 되었네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