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 주연의 더 배트맨의 두번째 공식 예고편이 DC 팬덤 행사에서 공개되었습니다.
더 배트맨의 북미 개봉일은 2022년 3월 4일로 확정되었습니다만 아직 국내 개봉일은 미정입니다.
더 배트맨의 두번째 공식 예고편은 DC의 배트맨의 느낌을 충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벤 애플렉의 배트맨이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들어 처음 로버트 패틴슨이 더 배트맨에 배트맨 역으로 확정되었다고 했을 때 사실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만 예고편을 보니 나쁘지 않은 선택인 듯 합니다.
그럼에도 아직 벤 애플렉의 배트맨 영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ㅠㅠ
DC의 배트맨 팬이라면 배트맨의 사이드킥에 대한 애정이 있을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동안 흥행에 성공하거나 좋은 평을 받은 배트맨 영화들에 출연을 했던 캣 우먼이 인기를 끌지 못한 부분은 제법 아쉽니다.
더 배트맨에서 캣 우먼은 조 크라비츠가 맡았습니다.
일단 예고편에서 보이는 캣 우먼의 이미지는 상당히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더 배트맨에서 좋은 평과 인기를 얻는 다면 캣 우먼의 단독 영화도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저스티스 리그까지 이어졌던 DC의 히어로 영화는 아직 이어지고 있습니다.
플래시, 아쿠아맨이 대기중입니다만 원더우먼이 실망스러운 결과를 보여주어 사실 위태롭기는 합니다.
그래도 플래시의 큰 이벤트를 기다리고 있기는 합니다만 어떻게 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더 배트맨은 저스티스 리그까지 이어진 DC 유니버스와는 다른 세계의 배트맨을 보여줍니다.
나중에 DC가 어떻게 정리를 할려고 이렇게 진행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배트맨은 그 자체로도 상당히 많은 시리즈를 제작할 수 있는 히어로이기에 한번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