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라면 약간 매운맛 후기 – 뭔가 애매한데..

오뚜기 진라면 약간 매운맛을 결국 구입을 했습니다.
마트에 진열된 보라색의 진라면을 매번 보면서도 구입을 하지 않았었는데.. 결국 구입을 해버렸네요.

참고로 라면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자주 먹지는 않으며 진라면의 마지막 구입이 언제인지 기억이 잘 나지는 않습니다.
요즘은 삼양라면을 주로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오뚜기 진라면 약간 매운맛 후기

그럼에도 구입한 것은 아무래도 호기심 때문입니다.
가격대로 저렴해서 갓뚜기라는 명성에 맞는 진라면, 순한맛은 개인적으로는 무언가 아쉽고 매운맛은 먹을 수는 있으나 매운맛이 부담이 되어 더 이상 진라면을 구입하지 않았는데, 약간 매운맛이면 중간 정도의 매운 맛이라면 괜찮지 않을까 라는 기대도 하게 됩니다.

색상이 보라색으로 바뀐 것 이외에는 큰 차이는 없는 디자인입니다.
뒤에 성분표나 그런 것들은 잘 안보이기에 생략을 해봅니다.

오뚜기 진라면 약간 매운맛 후기

스프는 똑같이 2개 들어있습니다.
건더기는 같은 듯 하고 분말 스프를 순한맛과 매운맛을 섞었을까요?

오뚜기 진라면 약간 매운맛 후기

오뚜기라면의 특징은 쫄깃한 면발 아닐까 합니다.
쫄깃함을 기대해 보면서 표기된 500ml 물을 넣고 끊이기 시작합니다.

오뚜기 진라면 약간 매운맛 후기

오뚜기 진라면 약간 매운맛 후기

일단 정말 약간 매운맛이 맞네요.
생각에 순한맛과 매운맛의 중간 정도의 매움을 보여주지 않을까 했는데..
순한맛에 가깝습니다.
매운게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듯 합니다.

매운 정도는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들었는데..
이게 뭐라할까 안성탕면 느낌이 납니다.
이 사골의 그 뭐라 표현하기 힘든 맛이 너무 강하게 느껴지네요.
애매하네요.

한 팩을 사서 4개나 남았는데..
진라면 약간 매운맛은 재구입은 하지 않을 듯 합니다.
차라리 매운맛으로 가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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