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와인 투썩 점퍼 피노누아 후기 – 이마트24 6월 행사

이마트24에 방문했다가 6월 행사 와인이라고 해서 호기심에 집어온 투썩 점퍼 피노누아입니다.
프랑스 와인에 만원 밑으로는 쉽지 않은 피노누아라서 살짝 고민을 해보았는데…
일단 간만에 마시는 피노누아여서 냉큼 계산을 해버렸습니다.

투썩 점퍼? 검색을 해보니 와인 브랜드이네요.
세계 각국에서 생산되는 와인들을 품종 별로 이렇게 판매를 하나 봅니다.

프랑스 와인 투썩 점퍼 피노누아

무엇보다 저 인상적인 돼지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와인병에 왜 돼지가 그려져 있는지 몰겠으나 시선을 끌기에는 충분하였습니다.

나중에 투썩 점퍼로 검색을 해보니 이게 생산국가에 따라 인쇄되어 있는 동물이 다른가 봅니다.
소, 양, 코뿔소, 코알라 등 여러 동물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투썩 점퍼 홈페이지에 방문을 해보니 번역이 좀 이상하지만 한국어도 지원을 하네요 ^^
한국에서 여러 종류를 만나볼 수 있을 듯 합니다.

프랑스 와인 투썩 점퍼 피노누아

알콜 도수 13.5 프로로 무난한 도수에 프랑스 와인, 2021년 품종이라고 합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9,900원에는 쉽지 않은 피노누아에 프랑스라……
걱정반 기대반을 하면서 마셔보았습니다.

투썩 점퍼 피노누아 후기

일단 처음 과일향이 제법 강하게 납니다.
향을 느끼며 마셔보는데.. 처음 느낀 향에 비해 이건 뭔가 맹맛입니다.
마치 물을 탄 것과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끝은 또 텁텁함이 좀 느껴집니다.

알콜향이 느껴지지 않아서 좋기는 했는데..
역시 피노누아는 가격대가 있어야 좋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 해 봅니다.

그래도 오픈을 했으니 천천히 계속 마셔보았습니다.
반병 정도 마시고 뚜껑을 꼭 닫은 이후 실온에 그냥 둔 이후 다음 날 마셨습니다.

처음 다가온 실망적인 느낌에 비해 천천히 시간을 두고 마시니깐..
상당히 단단합니다.
보통 이 정도 날씨에 시간을 두고 마시면 이 가격대의 와인들은 맛이 쉽게 무너지는데.. 맛이 유지가 됩니다.
다음 날 마셨어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맹맛에 혀가 적응을 한 것인지 나중에는 맹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 했습니다.
그렇다고 뭐 맛이 풍부한 것은 아닙니다.

투썩 점퍼 피노누아, 만원 정도면 괜챦다고 생각이 듭니다.
만원 초반대까지만 해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하지만 추천하기는 쉽지 않을 듯 하네요.
이마트 24에 다른 투썩 점퍼 와인도 할인행사를 하던데 다른 품종으로 구입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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